3주차는 지난 시간에 배운 디자인 시스템의 파운데이션 요소 중 폰트와 아이콘, 레이아웃에 대해 배웠다.
이렇게 파운데이션에 대해 다 배운 후, 컴포넌트에 대해서도 배웠다.
파운데이션에서 특히 폰트의 라인헤잇에 대해 깊고 자세하게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렇게 단순히 디자인 시스템 자체를 설계하는 것 외에도 디자인에 대한 기초 지식도 함께 쌓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라인헤잇을 왜 이 값으로 넣는지? 이전엔 그냥 당연하게 생각했왔어서, 통상적으로 다들 이렇게 많이 하니까
습관처럼 해왔던 작업들에 이유를 알게되니, 앞으로 어떤 작업을 하든 스스로 이유를 찾고
논리적인 디자인을 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컴포넌트는 레고 블럭이다! 멘토님이 모든 설명마다 비유를 찰떡같이 잘 들어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다
디자인에서 말하는 컴포넌트와 개발에서 말하는 컴포넌트가 다르다는 것!
멘토님이 현재 실무에서 개발자들과 많이 소통하셔서 중간중간 개발자들의 입장에 대해서도 얘기를 해주신다.
그 덕분에 개발자들의 시각과 이들의 말을 이해하게 되었고, (프론트) 개발자들이 어떤 식으로 작업을 해나가는지도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