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엔 지난 시간에 이어서 디자인 시스템에 대한 개론으로
DS의 원칙과 UX 가이드 라인에 대해 마저 설명해주시고
본격적으로 디자인 시스템에서 꼭 알아야 할 키포인트와 용어를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우선 디자인 시스템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개념인, 디자인 토큰(Token).
내가 전 회사에 다닐때 회사에 만들어진 디자인 시스템에서 내가 매우 매우 궁금했던게 바로 이 토큰이란 개념이었다.
토큰이란 개념이 뭔가 눈에 보이는 개념도 아니고 추상적인 개념이라서, 설명 한번에 바로 와닿기는 어려운 개념이지만
멘토님이 최대한 설명을 매우 쉽게 해주신 덕분에 토큰에 대한 개념이 꽤 잡혔다.ㅎㅎ
토큰 이후로 디자인시스템의 파운데이션 > 컬러에 대해서도 배웠다.
디자인시스템을 이루기 위한 아주 기초적인 원자인 것!
그래서 전회사 디자인 시스템 파운데이션 안에 그런 요소들이 있었던 것이었군!?
이렇게 뭔가 하나하나 퍼즐이 맞춰지는 기분이다 :)
수업 이후 내주신 과제를 통해 이번 기회에 디자인 시스템을 직접 만들어봤는데
눈으로 보는것과 실제로 해보는건 확실히 다르다! 처음 해보는 거라 좀 어색하고 어려웠지만 컬러와 폰트 파운데이션을 만들고 나니 뿌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