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토 실무PT 후기 챌린지_ 제품을 이해하는 디자인 시스템 설계로 시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성장하기 강의 4주차 후기

mungee 2023. 11. 17. 01:38

4주차부터는 본격적으로 컴포넌트에 대해 하나하나 배웠다.

그냥 ‘느낌’으로 알고있던 각 컴포넌트의 개념에 대해 정확히 알게된 시간이었다.

특히 모달의 개념도 이번 기회에 정확히 짚고 넘어가게 되었는데, 나는 단지 모달이 비주얼 적으로 어떻게 보이는지 생김새만 알고있었다.

모달의 기능적인 측면에서 정확히 배우게 됐고, 더불어 라이트박스란 개념도 배웠다.

배운 것들 중 중요한 것 메모해두기!

*의사 클래스 = 컴포넌트의 상태값. >hover, pressed, focused 등

*컴포넌트 + 아톰 = 합성 컴포넌트 (오가닉스는 사실 거의 없다고 봐야함)

*베리언츠 VS 프로퍼티 : 베리언츠는 디자인 토큰(간격, 사이즈, 컬러 등)이 바뀔 때 적용하는 것 / 프로퍼티는 토큰 값은 변하지 않은 것

무엇보다도 제작한 컴포넌트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기 전에 먼저 개발자들과 사전 미팅을 통해

이런 상태값을 넣을 수 있는지 협의과정을 거쳐야 한다.

디자이너 혼자 만들고 이대로 개발자에게 만들어 달라는 방식이 아니라 협업을 통해 맞춰나가야 한다는 것이 정말 중요하구나를 느꼈다.

특히, 셀렉티드 박스, 검색바, 텍스트필즈가 시각적으론 디자인에서 같아서 프로퍼티로만 조정할 수 있지만

개발자가 구현할 때 개발로직은 전혀 다른 것이므로 아예 디자인시스템에서부터 따로 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하셨다